김희곤
강화군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동식)는 매월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여 읍지역의 환경취약 지역을 정하고 대청소해 나섰다.
지난 달 강화군청 앞 가로화단 청소를 시작으로 4월 21일에는 강화터미널 주변의 가로화단을 청소하는 등 “내 고장은 우리 손으로 청결하게 가꾸자”라는 의지 아래 위원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했다.
오동식 강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강화터미널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며 왕래하는 곳이고 강화의 첫 이미지를 가름 지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강화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좀 더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청소하기로 하였는데 참 잘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강화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안길 청소 등 관이 미처 손닿지 않는 곳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앞장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