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라온하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라온하제란 ‘즐거운 내일’이란 뜻의 순 우리말로 봉사활동을 통해 즐거운 내일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활동이라는 의미로 탄생되었다.

청소년 자원봉사 지원사업(라온하제 프로젝트)은 청소년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22개 청소년 봉사단이 선정되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독거어르신들과 연계하여 밑반찬 제공 및 재가서비스를 진행하는 ‘효사랑 봉사단’, 지역 경노당과 연계하여 어르신들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나눔사랑&나눔행복’,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과학교육을 진행하는 학습멘토 봉사 동아리와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봉사 동아리 등 다양한 봉사동아리들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2014년도에는 라온하제 프로젝트 뿐만이 아니라 라온하제 소그룹 지원을 함께 진행하여 소규모의 청소년 봉사 동아리들의 활동 혹은 단기성 활동에 대한 지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소그룹지원은 3월부터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7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선정되어 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 신청문의) 조직협력팀 윤지윤 대리, 031-917-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