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불은면(면장 남궁인)은 4월 22일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각급 단체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도배수갑문부터 광성보까지의 해안도로에서 기초질서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경기대회와 행락철을 대비하여 관내 해안도로 주변 각종 쓰레기와 불법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화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불은면에서는 내 지역은 내가 먼저 앞장서서 가꾸어 나간다는 주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기초질서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