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고양시가 지난 24일 시청에서 상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회의는 비상사태 시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동원계획 및 절차 등을 상호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 분야별 자원조사 담당자와 군부대, 행정기관, 중점관리업체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인력, 차량, 건설기계 등 동원지정 자원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민·관·군 합동으로 동원 자원을 상호 확인·점검했으며 빈틈없이 중점자원을 관리해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과 군사지원체제가 완벽히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