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고양시는 지난달 29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하천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이 주관해 시민과 공무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맑은하천 가꾸기 하천Network 활동을 위한 ‘하천 생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을 하면서 하천을 바로 알고 우리 하천에 필요한 맞춤형 하천 활동을 펼치고자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듣고 함께 고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이창석 전 서울여대교수의 하천의 생태, 한승완 하천 전문가의 자연친화적 하천 조성방안, 천승필 SOKN 생태보전연구소 이사의 하천생태계와 수서생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에 참여한 박인순 씨는 “생태강사로 활동하며 하천에 대한 전문 교육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전문가에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고 그간 궁금했던 것들을 직접 물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 하천Network는 91개 단체의 학생, 군인, 환경 전문가 등 약 2만 여명의 시민이 모여 하천정화, 정화식물식재, 오염 감시활동, 생태교육 등의 하천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양 하천Network는 앞으로도 하천 정화활동 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를 늘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 정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