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 화도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유향수) 45여명은 지난 19일 동막리에서 고구마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화도면 농가주부모임과 농협, 면사무소, 파출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1,486㎡에 고구마를 식재했으며 가을에 수확할 고구마는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향수 회장은 “정성을 들여 고구마를 가꿈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앞으로도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