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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 주민자치회, 상권활성화를 위한 오라니장터 상표사업 스타트 - - 6월중 상표인증을 위한 공모전 추진
  • 기사등록 2014-05-22 17: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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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촌읍주민자치회가 지난 16오라니장터 상표 심의위원위촉식을 갖고 양촌읍 상권활성화를 위한 상표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오라니장터 상표사업은 슬럼화 돼가는 양촌지역의 상권을 살리고자 주민자치회 산하에 상표심의기구(위원장 심영섭)를 두고, 지역 상업인들에 대한 상품개발 및 서비스 교육,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공모를 통해 1차로 7인의 위원을 선정하고 선정된 위원은 6월부터 시작될 오라니장터 상표인증 상품 공모선정을 비롯한 창업지원, 상품개발지원 등의 심의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당초 이 프로젝트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창업해 이를 통해 양촌을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이에 관련된 업체들에 대해 상표인증을 해주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2013년 안전행정부의 주민자치시범사업에 양촌읍이 선정되면서 직접 창업을 통한 방식보다는 지역 업체에 지원을 해주는 방식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다.


 


특히, 올해 9월에 개최되는 ‘Again! 오라니장터 축제에서는 요식업에 종사하는 업체를 기본으로 1차 오라니장터 상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양촌읍 대표 먹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첫 평가를 받을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올해 오라니장터상표에 대한 주민 홍보와 기본 운용매뉴얼을 구축하고, 2015년 이후에는 직접 기업을 창립하거나 출연을 통한 협력 방식으로 상표사업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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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2 17: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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