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 시는 최초 화재발생 직후인 지난 26일 시장권한대행인 최봉순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현장에 지휘통제소 설치하여 시민긴급대피와 소방서 구조 작업 지원
□ 26일 부시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분야별 전담반을 구성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제 돌입하고 병원별 직원2명 상주근무하며 유가족 지원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와 관련 금일(5월27일) 오전 9시 유가족이 고양시를 방문 시장권한대행인 부시장에게 유가족 요구조건을 제시
○ 희생자 합동 분향소 설치 및 유가족 대기 공간 제공
→ 동국대 병원에 영안실 및 대기실 마련 협의
○ 장례비용 지원
→ CJ측과 지급보증 협의 진행(시에서 선지급 후 정산)
○ 중국인 가족 비자취득 신속 지원 협조
→ 외교부와 협의 처리 완료
○ 희생자에 대한 부검 반대
→ 검찰지휘에 따름
○ 보상요구
→ 수사진행에 따라 최대한 업체와 유족간 중재 지원
○ 사고사실을 인정하는 사실확인서 발급
→ 사고사실 관계는 수사 결과에 따름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와 관련하여 금일(5월27일) 오후 14시부터 해당 업체와 면담 실시
○ 고양시 : 부시장, 교통안전국장, 행정지원국장, 도시주택국장 등
○ 업 체 : 쿠시맨(건물주), CJ푸드빌(임대사업자), 동양공무(시공사) 등 6명
○ 면담내용
- 고양시, 업체, 유가족 대표 대화창구 마련 희망
- 쿠시맨, CJ푸드빌, 동양공무 3개 업체가 공동협의체 구성
- 금일(5월27일) 병원측에 장례비용 지급보증 발송(CJ푸드빌 명의)
- 동국대 병원에 분향소 설치 이행
-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유가족 측에 최선을 다하겠음
□ 향후 추진계획
○ 28일(수) 사망자에 대한 부검실시(국과수)
○ 현장 정밀감식 결과에 따라 원인을 규명하여 장례절차 및 보상관계 등 조속한 피해보상 중재
○ 상황 종료시까지 사망자 및 부상자가 입원한 각 병원에 직원 2명을 파견하여 행정지원
○ 27(화) 10:30분 국과수, 검찰 합동 회의 및 화재정밀 감식 후
터미널 1층에 임시매표소 설치로 터미널 운송 정상화 추진 예정
○ 28일(수) 10:00 불이학교 학생 40여명 심리치료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