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맑은하천 가꾸기 하천 Network 단체 중 한국SGI 일산권에서는 지난 25일 회원 약 80여명이 참여하여 도촌천변 쓰레기를 1톤가량을 수거하고 하천변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한국SGI 일산권은 지난달 13일 첫 활동에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도촌천변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고 무궁화 82그루를 심은 바 있다.
활동에 참여한 SGI 최순규 일산지역장은 “한국SGI 일산권 사무실이 도촌천변에 위치하고 있어 하천에 관심을 갖고 고양 하천Network에 가입해 하천지킴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회원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물속에 있는 오물을 걷어내니 힘은 들었지만 깨끗해진 도촌천을 지날 때 마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철종 부권장은 “한국SGI 일산권은 앞으로도 도촌천 뿐 아니라 인근하천인 풍동천까지 활동을 확대하고 하천 보호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앞장서는 봉사단체가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