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일산 튼튼병원이 올해로 개원 4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전직원 한마음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일산 튼튼병원에서 열린 개원 4주년 기념식에는 서범석 일산 튼튼병원장과 의료진 및 임직원, 튼사모(튼튼병원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총 13명의 우수 직원 및 근속자 표창과 기념사진촬영 등을 가졌다.
지난 2010년 6월 개원한 일산 튼튼병원은 국내 유능한 의료진들을 대거로 영입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척추‧관절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일산 튼튼병원은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경기도청 찾아가는 도민안방, 일산동구청 찾아가는 이동보건소와 각종 스포츠대회에서 의료지원,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건강강좌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저소득층과 어르신을 위한 무료수술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범석 일산 튼튼병원장은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일산 튼튼병원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환자에게 신뢰받는 병원, 사랑받는 병원, 지역주민을 위한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 튼튼병원은 기념식 외에도 15일 ‘전직원 한마음 등산대회’를 진행해 정직한 병원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크 등 의료지원 활동을 함께해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