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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불법주정차 단속 집중 실시 -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 및 민원다발지역 위주 단속행정추진
  • 기사등록 2014-07-03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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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청(구청장 김진용)은 지방자치 민선6기가 출범하는 7월에 맞춰 불법주정차 단속업무를 시민이 공감하는 안전행정 위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단속 범위가 121개 구역 131km에 달하는 넓은 지역으로 현재 3개조 12명의 단속 인력으로 매일 순회 계도 및 단속을 하고 있는 실정이나, 단속을 요구하는 폭주민원에 적절히 대응하기에 역부족하여 행정의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라 시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친서민 단속행정이 필요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하반기부터 불법주정차 상습구간 및 민원다발지역 위주로 단속을 실시하되, 단속은 상가 밀집지역 위주로 전환하고 단독주택가 등 교통 혼잡에 지장이 없는 이면도로는 계도위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는 단속업무의 효율성은 높이고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첫째로 단속 사각시간대가 없도록 평일, 야간, 주말 등 공백 없이 단속 실시 ▲둘째로 보행자의 불편을 주는 횡단보도 주변,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방해하는 도로 모퉁이, 승객들이 승하차하는 버스정류장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 실시 ▲셋째로 어린이보호구역 집중단속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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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3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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