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상욱)에서는 지난 7월 4일 의정부 가능3동을 방문하고 도·농간 교류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길상면은 문경신 길상면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 임원 10여명이 참석했고, 가능3동은 김광회 동장을 비롯해 각 사회단체 회장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으로 도․농간 경제, 문화, 체육행사 등 상호교류를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상생(Win-Win) 기반 구축과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뜻을 같이 했다.

문경신 길상면장은 “이번 협력추진을 시작으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도·농간 상호교류로 서로 우의를 다지고, 오는 9월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에 자매기관에서도 큰 힘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