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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강화섬수박 본격 출하
  • 기사등록 2014-07-15 13: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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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수박연구회(회장 김천식)는 지난 8일 불은면 수박단지 수확을 시작으로 강화섬수박을 본격 출하했다.


 


당도가 높고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강화섬수박은 지난 2005년 첫 재배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재배면적 확대와 재배농가들의 기술 축적을 통해 강화군의 새로운 고소득(15,000/3.3)작목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올해 생산량 1,380톤으로 약 16억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


 


불은, 하점, 송해 등으로 20147월 현재 55호가 23ha를 재배하고 있으며, 교동면의 경우 교동대교 개통과 함께 시설채소 면적확대를 통한 수박단지화 사업의 일환으로 9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재배면적도 3ha로 늘어났다.


 


강화섬수박의 이러한 발전은 강화군의 지속적인 지원 및 기술 지도를 토대로 수박연구회의 지속적 교육, 수정벌입식 등 회원 상호간 방문기술교류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고소득 명품 작목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화는 높은 일조량과 일교차로 인해 당도 12brix<브릭스>(당도를 측정하는 단위이며, 100g의 물에 녹아 있는 사탕수수 설탕의 g수를 말함)이상의 맛있는 수박의 생산이 가능하며, 특히 올해는 평년 보다 수확시기가 앞당겨져 더 일찍 도시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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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5 13: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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