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15일 군청 진달래 홀에서 강화군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7기 군정운영 방향의 최고 목표인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외부 강사를 통한 이번 교육은 역지사지의 자세로 민원인과 소통함은 물론 실제 민원사례 해결과정에 따른 행동수정을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고객만족을 위해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구체적 행동전략으로 강요된 친절이 아닌 공직자 스스로의 감정코칭에 따른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처리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상복 군수는 “친절은 인사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모르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알려 주어 피해를 입지 않고 문제를 빨리 해결하게끔 하는 고객감동이 진정한 친절“이라며 향후 자체 친절교육은 물론 외부강사 등을 통한 공직자 친절마인드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