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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안전하고 친절한 농어촌 민박으로”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4-11-21 13: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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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강화소방서와 합동으로 지난 20일 화도면 테라피펜션에서 농어촌 민박 사업자 678개소의 1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박서비스 품질향상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 및 최근 잦은 시설물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농어촌 민박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민박운영의 친절서비스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방문객의 안전사고와 불만해소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 민박사업은 농어촌 지역 주민이 직접 거주하는 건축연면적 230미만의 단독(다가구)주택을 이용하여 농어촌 주민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농어촌 민박 사업규모와 시설기준, 민박 사업자 준수사항 등 농어촌 민박사업자가 편리하고 알기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농가민박 서비스 교육 동영상을 활용, 고객 방문 전 예약 단계부터 객실·침구류 준비 등 손님 맞이 준비, 체류와 체험 및 고객 불만 사례와 환송, 홈페이지 관리 등 방문 후 서비스 고객관리 단계로 나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강화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소화기 작동상태 점검방법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소방교육과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화재대응 및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강화군은 사회 곳곳에서 드러나는 안전의식 불감증을 줄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절한 손님맞이로 관광 강화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농어촌 민박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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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1 13: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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