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10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관 농가의 부엌에서 관내 농산물가공 제조업체 및 시제품화한 35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농가공 유통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마케팅 상담을 진행했다.

기존 농가형 창업에서 가장문제가 되는 것은 창업후 판로가 가장큰 문제였지만, 이렇게 판매전문MD를 초청하게됨으로 판매처는 좋은상품을 찿고, 상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좋은 판매처를 확보하게 되는 적극적인 교류의 장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건조와송, 고추장, 매실식초, 고구마 말랭이, 쑥청조청 등이 인기를 끌었고. 초록마을, 총각네야채가게, 현대백화점과 계약 등이 이루어졌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창업의 적극적 의지가 있는 여러분들이 강화의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도화선이 될것이며, 아이디어와 성실함으로 강화군의 특산물을 이용한 농산물가공 창업에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분들이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는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