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곤
강화군(군수 이상복)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대상 아동 및 가족 90여명과 함께 명동 난타 전용극장을 찾아 난타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관람은 또래 아동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하여 가족애는 물론 가족의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아동의 안정적인 정서발달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상쾌한 두드림 난타 공연 관람’이라는 주제로 매일 반복되는 생활을 벗어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드림과 흥이 넘치는 난타 공연을 관람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문화생활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일상이 바빠 아이와 문화생활은 엄두도 못 내었으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오래간만에 아이들과 함께 서울 나들이 나와 공연도 보고 연말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순기 주민생활지원실장은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공연의 재미도 가족과 함께 느껴 앞으로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강화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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