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성운수 전면 운행중단, 현장지도로 정상화 - 임금체불로 5개 노선 43대 운행중단 했다 2일만에 정상운행 해
  • 기사등록 2015-05-03 10:23:50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4월 27일 시내버스 신성운수 운전자 30여명이 임금체불로 5개 노선 40여대 시내버스를 운행중단 했다가 29일 오전 정상운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운전자측은 고양동을 기점으로 서울 불광동방향, 행신동, 마두역, 김포, 송정역 등 비교적 장거리 5개 구간을 전면 운행중단하고 체불임금지불을 신성운수측에 요구했으나 시의 정상운행 적극 개입과 대체노선 투입 등 특단의 조치로 버스운행 정상화 촉구 2일 만에 임금지급을 합의하고 운행을 정상화했다.

고양동에 기점을 둔 신성운수는 운전기사 80여 명의 임금체불(1~2월)로 운전자 불만이 팽배한 실정으로 회사도 운행적자가 계속 누적되고 임금이 체불돼 급기야 전면 운행중단 집단반발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대중교통과장을 실장으로 비상대책상황실을 구축하고 명성운수, 고양교통 및 고양시마을버스조합과 대체노선을 투입키로 하고 관내 3420택시운전자에 운행중단노선 집중배차토록 SMS발송, 버스정류장 BIS(교통정보안내)를 통해 운행중단 및 대체노선 안내, 중단노선에 타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 등 대체노선 구간 투입운전자의 운행구간 익히기 등 운행조치 협의를 조율하고 고양동 관내 아파트 단지 안내문 부착 등 시민 홍보에 주력했다. 익일에는 신성운수 영업소를 현장방문 해 노사협의를 조율하고 양측이 상호 협력토록 지원했다.

한편 운행중단 구간 민원동향을 확인하며 공중파 통신망을 통해 운행중단 상황을 전파하고 삼송역, 원흥역, 구파발역 등에 환승할 수 있도록 대체버스를 투입하면서 환승을 활성화하여 광역시내버스 업체 선진운수, 고양교통 등 대체차량 추가투입 협의도 마쳤다.

또한 위 사태의 중장기화 대책으로 전세버스 확대 및 재정지원, 택시운행 확대와 사태발생 노선 운행 취소 및 전세버스 투입, 택시요금 지원도 검토하며 장기화시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최재수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 시내버스나 마을버스 등 모든 버스업계가 건전한 운영을 통해 다시는 버스운행중단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체를 관리·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번 신성운수 운행중단 사태도 운행중단 된 원인규명 및 책임소재에 따른 행정조치도 검토중”이라고 말하며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일방적 운행중단 사태는 어떠한 명분이라도 불법행위임을 강조하고 각 업체의 노사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신성운수 현장지도 사진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5-03 10:23:50
환경/포토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놀이공원도 ‘일회용컵 안녕’…에버랜드, 다회용컵 도입 시동
  •  기사 이미지
  •  기사 이미지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본격화… 정부, 수출기업 지원 강화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